GS건설 급락은 '베트남 악재' 과민반응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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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證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베트남 경제에 대한 우려로 GS건설 (18,210원 ▼300 -1.62%)이 급락한 것은 과도한 것이라며 향후 베트남 사업은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목표주가 21만8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동양증권은 국가 리스크가 회사 리스크로 인식될 수는 있지만 하반기부터 본격 분양이 시작디는 베트남 사업은 사업성이 우수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추진 중인 사업에 충격을 미칠 수 있지만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GS건설 실적 상으로도 2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영업익이 30% 이상 성장돼 시장 대비 초과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증권은 GS건설은 현재 3조6000억원의 해외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인데 하반기에도 수주 성장세가 이어지며 회사의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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