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표가 악화됐지만 예상보다는 심각하지 않아 수요감소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강세요인이 됐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41센트 상승한 127.67달러로 마감했다.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정유시설 타격이 우려됐으나 올해 첫 폭풍이 주요 정유시설을 비켜감에 따라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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