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슨 장관은 2일 아부다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몇 개월 정도 더 걸릴 것이고 아직도 험난한 과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달러 하락세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국가의 경제는 하강과 상승 국면이 있는데 미국 경제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은 펀더멘털에 (결국) 응답하게 돼 있고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이 달러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