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은 오는 4일 오전 7시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38차 이사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영식 사무총장의 후임과 선출절차에 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입업무를 넘겨받음에 따라 정관 개정안도 논의한다.
김영식 전 사무총장은 임기를 2년 가량 앞두고 지난달 26일 돌연 사의를 표명해 주변에서는 청와대와 교과부의 사퇴압력설이 제기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