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욱 새빛인베스먼트 이사는 "주식의 위험이 뭔가를 알아야 대응도 할 수 있는데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익만 바라보고 손실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투자 실패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송 이사는 또한 "흔히 초보 투자자들이 오류를 범하기 쉬운 것이 S전자처럼 대형우량주는 무조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종목을 선택해도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들어가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타매매로 수익을 노리는 데이트레이딩은 되도록 피하고 매매 횟수를 줄여 상승 추세에서만 투자하는 전략도 유용하다고 추천했다.
송 이사는 "연일 주식 매매를 하는 데이트레이딩을 하게 되면 상승 추세에서는 수익을 거둔다해도 하락과 행보 추세에는 손실을 입기 쉬울 뿐 아니라 극단적으로는 야금야금 지불하는 수수료가 쌓여 결국은 수익을 낸다고 해도 원금이 깨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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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항시 거론되는 분할매매 전략도 필수적이라고 한다. 간혹 상승 추세라고 판단해 샀는데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할 수 있는데 이러한 리스크 요인을 피하려면 한번에 몰빵하지 않고 3~4회 나눠 들어가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