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는 3일에 이어 5일과 7일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주최측은 6월항쟁 기념일인 10일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광우병국민대책회는 2일 "오늘 오후 7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연다"며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책위는 또 지난 주말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참가자들이 많은 부상을 입었다며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작성, 언론사 등에 배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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