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허리케인 우려에 소폭 반등

김유림 기자 2008.05.3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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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허리케인 시즌 우려와 달러 약세로 소폭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물은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73센트 오른 배럴당 127.3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는 장중 2주만의 최저치인 124.67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번주 일요일부터 공식적으로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결국 반등으로 마감했다.



유가는 이번주 급락으로 한주간 3.7% 내렸지만 5월 한달간 1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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