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1827.94에 거래를 마친 코스피 지수는 이번주 1852.02로 전주대비 24.08포인트(1.3%) 상승했다.
대형주들이 1.51%상승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17%, 0.79%상승하는데 머물렀다.
한주간 증권은 1501억, 보험은 192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금공제가 1615억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대신 외국인은 이른바 굴뚝주를 대량매도했다. 시가총액 2위 POSCO (375,000원 ▼500 -0.13%)를 2373억원 대량매도했고, GS건설도 864억 순매도했다. 삼성화재, 신한지주, STX팬오션, 현대상선도 외인 매도 상위종목에 랭크됐다.
기관은 POSCO (375,000원 ▼500 -0.13%)을 가장 많은 1905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대한항공 (22,550원 ▼50 -0.22%)도 733억원 순수하게 사들였다.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 GS (44,800원 ▲400 +0.90%)도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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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기관은 IT주 차익실현에 나섰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와 LG전자 (110,100원 ▲600 +0.55%)를ㄹ 각각 1478억, 1453억 대량매도했다. 우리금융 (11,900원 0.0%)과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도 500억우너 이상 순해도햇고, 동양제철화학 (70,400원 ▲1,900 +2.77%), LG (84,700원 ▲100 +0.12%)도 기관의 매도타깃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