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적절한 대책 수립해 고시하는 것"

머니투데이 조홍래 기자 2008.05.29 13:35
글자크기
한나라당은 29일 쇠고기 협상 장관고시에 대해 "보전대책이나 안전대책에 적절한 대책을 수립을 했다고 판단이 됐고 그것으로 고시를 위한 준비는 완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다각도로 축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받아들여 파격적인 조건의 피해보전대책을 마련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오전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가 마련하고 한나라당과 정부가 고민했던 축산농가 피해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며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기존에 보고된 내용보다 훨씬 강화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정확한 당정협의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구체적인 것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정부가 공식적으로 할 것과 민간이 할수 있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측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보장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