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사장 공모에 30명 응모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5.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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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주 사장은 응모 안해"

한국투자공사(KIC)의 사장 공모에 30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KIC 관계자는 29일 "서치펌(헤드헌팅업체)와 직접 응모 등을 통해 30명이 응모했다"고 말했다. 서치펌과 직접 응모 비율은 절반 정도.

사표를 제출한 홍석주 사장은 공모에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IC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번주에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전형을 실시해 다음달초 면접대상자를 확정하고 면접심사를 거쳐 3배수의 후보를 기획재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위원회 심의와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후임 사장을 임명한다. 후임사장은 다음달 중순쯤이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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