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경제계는 18대 국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8대 국회가 고유가 및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8대 국회는 대화와 타협, 건설적인 대안의 제시로 화합과 상생의 시대를 여는 국민통합의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최근 광우병 논쟁과 같은 사회전반에 걸친 갈등과 분열을 조속히 해소해 사회를 안정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우리의 해외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한미 FTA는 국익 차원에서 조속히 비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금은 국운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제계는 후손들에게 번영된 국가를 물려줄 수 있도록 국회의 동반자로서 힘을 합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