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펀' 기능 웹캠 듀얼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 (81,800원 0.00%)는 28일 7인치 미니 모니터와 웹캠 등 화상 채팅을 위한 주변기기를 내장한 '펀'(Fun) 기능의 웹캠 듀얼 모니터(싱크마스터 2263DX)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웹캠 듀얼 모니터는 탈부착이 가능한 7인치 미니 모니터와 22인치 메인 모니터 로 구성돼 있고, 메인 모니터에는 300만 화소 웹캠과 히든 마이크·스피커가 내장돼있다.

22인치 메인 웹캠 모니터는 터치식 핫키를 웹캠 옆에 갖춰 터치 1번으로 메신저를 활성화 할 수 있다. 8000 : 1 고명암비와 5m/s 응답속도로 뛰어난 영상을 재현하며 USB 2.0 2포트와 HMDI 단자를 탑재해 연결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메인 웹캠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7인치 미니 모니터는 각종 문서작업, 자료 조회를 하면서도 화상 채팅과 화상 영어교육, 화상 회의를 동시 진행할 수 있다.

미니 모니터는 별도의 전원이나 시그널 케이블 없이 USB케이블로 PC와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고, 메인 모니터의 상단이나 좌우에 부착할 수 있다.

7인치 미니 모니터를 포함한 웹캠듀얼 모니터(싱크마스터 2263DX)는 59만6000원, 미니 모니터가 포함되지 않은 22인치 웹캠 모니터(싱크마스터 2263UW)는 45만7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웹캠 듀얼 모니터를 구매한 고객을 SK 커뮤니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네이트온 일대일 화상영어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