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태양광사업 진출을 선언한 PW제네틱스 (0원 %)는 21일부터 27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발표 다음날인 23일에는 13%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최근 하락으로 연속 하락 직전인 20일 2900원에 마감됐던 주가는 27일 2230원까지 밀린 채 마감됐다.
19일 태양광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상한가로 내달렸던 세중나모여행 (1,710원 ▼10 -0.58%) 주가는 이후 파도타기를 하고 있다. 발표 첫날 상한가 이후 주춤하던 세중나모여행은 22일과 23일 이틀 연속 5% 내외의 급락세를 보이더니 26, 27일은 연속 급등했다. 태양광 재료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사이 기관이 대규모 매도에 나선 것이 눈에 띄었다. 기관은 19, 20일 이틀간 세중나모여행 주식80만주 가량을 순매도했다.
미리넷의 우회상장이 알려지기 전보다 훨씬 전에도 주가는 꿈틀거렸다. 4월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덕분에 포시에스 주가는 본격 상승 전인 4월27일 4400원에서 이날 2만200원으로 5배 가량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