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820.44까지 고점을 높인 뒤 오후 1시27분 현재 1817.62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대비 1% 가까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5일 이평선과 200일 이평선이 걸쳐 있는 1822선을 넘어야만 지난 6일간의 단기 급락에 대한 종료 선언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945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투신권이 3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도 192억원을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18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나흘만에 상승반전하며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도 2.8% 오르고 있다.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1.6%, KT (41,800원 ▲100 +0.24%)는 4.6%,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는 7.2%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 20종목 중에서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 LG전자 (110,100원 ▲600 +0.55%), 현대차 (250,500원 ▲4,500 +1.83%)만 상승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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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종목은 상한가 7개를 비롯해 396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390개다. 보합은 76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