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Ⅱ'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5.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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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2008년 새롭게 선보인 에어컨 '하우젠 바람의 여신 Ⅱ'는 특수 설계된 U커브 곡면을 통해 상부와 좌·우 3면에서 전면바람을 빈공간 없이 강력하게 내뿜어 냉방속도를 향상시켰다.

하우젠 바람의 여신 Ⅱ는 초절전 에어컨의 대표브랜드로 절전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저 월간 소비전력량을 구현하는 에어컨으로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끊이지 않는 관심인 '절전' 이슈를 선점했다.



지난 4월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바람의여신II 에너지 절약 로드쇼'를 진행, 전기 절약과 초절전 가전제품 사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왔다.

냉방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 인버터', 3단계 숙면기능의 '열대야 쾌면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도 빠뜨릴 수 없는 바람의 여신만의 장점이다.



기존 에어컨과 달리 전면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외관이 전혀 변하지 않아 '미니멀리즘'의 디자인 트렌드를 실현했다. 온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빛이 들어오는 신개념 '무드라이팅'을 도입해 바람의 시원함을 은은한 빛의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 제품은 '드림케팅'(꿈+마케팅)의 진화마케팅 측면에서 '바람의 여신'이라는 펫네임을 도입,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지평을 열었다. 광고에 등장한 바람의 전사를 활용해 광고의 이미지를 현실에 접목했다.

삼성전자는 하우젠 에어컨이 사상 최고의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에어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인정받는 한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낸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올해에도 하우젠 에어컨은 글로벌 에어컨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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