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종가(234.55)보다 2.80p(1.19%) 내린 231.75에 거래를 마쳤다.
232.80에 하락출발한 뒤 234.05로 낙폭 만회를 시도했던 선물은 닛케이 등 아시아 증시가 모두 급락세를 펼치고 외국인이 현물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12시17분 229.95까지 저점을 낮췄다.
하지만 외국인이 장중 선물 순매수로 돌아서고 프로그램 순매수도 2500억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외인의 현물 매도분을 받아내자 230선은 회복했다.
베이시스 종가는 1.32로 6일만에 1.0선을 회복했다. 괴리율도 +0.31%로 오르며 6일만에 처음 플러스를 나타냈다.
하지만 정규장에서 231.10에 거래를 마쳤던 선물지수가 동시호가 후 231.75로 상승하면서 한가닥 희망은 갖게 됐다.
콜옵션은 하락 연속 하락 기간을 하루 더 늘렸다. 230콜은 전날 종가보다 36.4% 하락한 2.8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풋옵션은 20일 이평선도 넘어섰다. 230풋옵션은 4.05에 마감하며 전날대비 30.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