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하루만에 하락 '유가 재상승'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8.05.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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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증시를 쥐락펴락 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145.99포인트(1.16%) 떨어진 1만2479.6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42포인트(1.32%) 하락한 1375.93, 나스닥지수도 19.91포인트(0.81%) 내린 2444.67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잠정치)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134달러에 바짝 다가서고 4월 기존주택 매매도 예상에 부합하는 저조한 수준임이 확인되면서 개장 이후부터 주가가 맥을 못추고 내리막을 탔다.



변변한 반등 시도도 없이 이날 3대 지수는 장중 최저치 수준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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