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광업회사인 BHP빌리튼 등 원자재 관련주들이 약세를 주도했다.
2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1.7% 떨어진 319.02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도 1.5% 내렸다. 영국 정부가 1분기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쳐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냉각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9%, 독일 DAX30지수도 1.8% 급락했다.
폴크스바겐이 2.5%, 영국 저가 항공 이지젯이 4.9% 내리는 등 유가급등 영향으로 항공주와 자동차주도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