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와인 미 공군 장관은 22일(현지시간) 군수업체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가가 배럴당 10달러가 오를 경우 미 공군의 운용비 부담도 6억1000만달러 늘어난다고 밝힌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와인 장관은 지난 2007년 회계연도 미 공군의 항공유 비용은 60억달러 정도였다고 밝혔으나 올해 추정치는 말하지 않았다.
와인장관은 "유가 급등은 민간항공사와 같이 공군도 비행 운항계획을 조정해야할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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