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제3회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GS건설이 '자동화 장치 개발을 통한 거더(Girder)교량 슬래브 생산성 향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거더교량 시공 자동화 장치'는 △자재운반 △철근의 자동배출 및 배열 △크레인 및 콘크리트 면고르기 등의 자동화를 통해 교량시공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GS건설은 대상 외에도 은상(연약지반용 대구경 어스앵커 공법 개발)과 동상(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Win-Win System 구축)을 함께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례를 묶어 '2008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창의·혁신 우수사례' 시상내역.
이 시각 인기 뉴스
[대상] GS건설
-자동화 장치 개발을 통한 거더(Girder)교량 슬래브 생산성 향상 (GS건설)
[금상] 삼성물산, 현대건설
-세계최초 인간·로봇 협업기술을 적용한 내외장재 시공로봇 실용화 (삼성물산)
-경사인양시스템을 이용한 세계 최고 교량기술 경쟁력 구축 (현대건설)
[은상]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자재정보 활용 효율화를 위한 건축 마감자재정보시스템의 구축(삼성물산)
-연약지반용 대구경 어스앵커 공법 개발(GS건설)
-온/오프라인 협력업체 지원 시스템 구축(현대건설)
[동상]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우성공영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Win-Win System 구축 (GS건설)
-잠열성 결합재를 사용한 대형 매스콘크리트 구조물의 온도균열 제어 시공 (대림산업)
-비타민 서비스 '고객 행복의 시작은 나눔입니다' (SK건설)
-에너지 절약형 다기능 창호시스템 개발(우성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