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고유가 부담, 상하이 1.7%↓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5.22 16:43
글자크기
22일 중국 증시는 고유가 부담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코홀딩스와 중국국제항공공사 등 유류비 지출이 많은 기업들이 약세를 이끌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7%(58.56포인트) 밀린 3485.63으로, 선전종합지수는 1.5%(15.71포인트) 떨어진 1063.85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컨테이너업체 차이나코스코는 6.9% 떨어지며 4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항공사 중국국제항공은 4.36% 뒷걸음질치며 1개월래 저점으로 내려섰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