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고 22가지 차별화된 진동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 '터치위즈(SGH-F480)'을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터치위즈'폰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의 햅틱폰에서 지원하는 사용자 환경을 그대로 적용한 제품이다. 때문에 햅틱폰처럼 메뉴에 따라 진동을 달리하는 기능이 지원되고 배경화면을 사용자 입맛대로 편집하는 위젯 기능도 지원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터치위즈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트랜드인 터치스크린과 고급 카메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진정한 프리미엄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터치스크린폰을 출시로 터치스크린에서도 삼성 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