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치과의 대표원장인 황성식(37)씨는 21일 그랜드백화점 5.02%(24만2000여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그는 그랜드백화점 경영권에 영향을 주지 않겠다는 의사도 확인했다.
그는 이어 "오창산업단지 용도변경, 계열사 부국관광의 대규모 가평골프장 건설, 마곡지구와 인접한 강서점 매각 등 내재가치 상승 요건이 많이 남아있고 유통업 인수합병(M&A) 등이 현실화되면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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