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를 맡은 이후 삼성 사장단 회의인 수요회의의 사회를 맡았으며, 수요회의 진행 내용 외에는 특별한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인 '수요회의'는 삼성의 각 계열사 대표이사, 총괄(삼성전자 각 총괄) 및 부문별(시스템LSI사업부 등) 사장, 전략기획실 팀장급 등 약 40명이 참석하는 회의다. 통상 좌장은 부회장단 중 연장자가 맡게 되며, 회의 주요 내용에 대한 사회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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