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NA와 일본 국내선 공동운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5.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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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0,400원 ▼10 -0.10%)항공은 내달 1일부터 인천발 일본행 승객들이 이용할수 있는 ANA와의 공동운항 노선을 일본 국내선으로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운항을 하게 되는 일본 내 노선은 오사카-오키나와, 오사카-후쿠오카, 오사카-마츠야마, 후쿠오카-오키나와, 후쿠오카-오사카 등 8개 노선이다.



이로써 양사가 공동운항하는 노선은 현행 20개 노선, 주 194회(왕복기준)에서 28개 노선, 주 294회로 늘어나게 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삿뽀로와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 새로이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기존에 취항하고 있던 노선들도 항공편수가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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