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부총재 "리스크 여전, 안심 말라"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8.05.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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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립스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시작된 국제 금융시장 위기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립스키 부총재는 20일 도쿄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글로벌 금융 시장 안정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리스크들을 여전히 목격하고 있다"며 "아시아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었지만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립스키 부총재는 중국이 위안화 가치 절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아시아 정부들은 국내 소비를 독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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