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시어터 '스칼렛' 출시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08.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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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거장 마크 레빈슨 조율... 스칼렛TV와 함께 명품 홈시어터 구현

LG전자 (111,100원 ▲900 +0.82%)는 오디오업계 거장인 마크 레빈슨이 조율한 홈시어터인 엑스캔버스 '스칼렛'(HT953TVP·사진)을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엑스캔버스 스칼렛 TV 디자인과 동일하게 검정과 빨강 색을 조합했고 터치센서 전원인 '블루밍라이트'를 적용했다. 인체공학적 키 높이로 CD와 DVD를 다룰 때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된다.



특히 마크 레빈슨이 오디오를 조율, 고음과 중저음이 균형을 이루고 자연의 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U자형 스피커로 기존 방식보다 세밀한 음색을 표현할 수 있고 독자적인 '버추얼사운드매트릭스'(VSM) 기술을 적용해 6개 스피커(5.1채널)로 11개 스피커(10.1채널) 효과를 낼 수 있다.

화질보정기술인 '풀HD업스케일링' 기술로 DVD의 일반화질(SD) 영상을 6배 더 선명한 초고화질(풀HD)로 볼 수 있다. 재생 중인 CD음악을 MP3플레이어와 USB메모리 등에 바로 저장할 수 있는 'USB레코딩' 기능도 추가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마크 레빈슨이 조율해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올해 LCD TV 전략모델인 스칼렛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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