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국석화, 쓰촨성 유전·가스전 정상화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8.05.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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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정유·가스 생산업체인 중국석유화공(중국석화)은 쓰촨성 유전과 가스전 생산량이 지진 발생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다고 밝혔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석화는 가스전은 최대 생산량의 99%까지 생산이 재개됐고 원유 생산도 거의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쓰촨성 일대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만4073명으로 늘었고 부상자수는 24만5018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는 매몰자 수를 약 95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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