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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 휴대용 측정기 식약청에 신고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8.05.19 15:12
당뇨와 콜레스테롤 등 5가지 항목 복합 측정기
혈액진단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인포피아 (13,230원 ▲330 +2.56%)는 휴대용 측정기 ‘리피드프로’를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당과 토탈 콜레스테롤(T-Cholesterol),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 등 모두 5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과 당뇨를 집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고지혈증이란 지방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관상 동맥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말초혈관 폐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질병이다.
이 제품은 고지혈증을 검사하기 위한 필수 4가지 측정항목인 고밀도 지단백(HDL), 저밀도 지단백(LDL), 중성지방(TG)을 혈액 한 방울로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더불어 혈당 측정도 가능한 가정 및 병원용 휴대용 측정기기다.
한편 인포피아는 혈당측정기를 제조해서 세계 60개국에 수출하는 회사로서 세계 최초로 3초만에 혈당측정이 가능한 3초 혈당측정기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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