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환경, 음식물처리기 '네이처'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5.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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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환경, 음식물처리기 '네이처' 출시


가우디환경(회장 배삼준)이 19일 파쇄건조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네이처'(NNature)를 선보였다.

'네이처'는 건조시킬때 발생되는 악취와 가스를 신기술로 완전히 탈취시키며 음식물 쓰레기는 6시간 만에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허 출원된 신기술은 은나노를 입힌 특수 소재를 활용, 악취 제거와 살균도 가능하며 별도의 탈취용 필터가 필요없다.



음식물 쓰레기 부피는 투입량 대비 20분의1로 줄어들어 최소 1년에 1회만 잔존물을 처리하면 된다.

가정용은 생선뼈는 물론 닭뼈, 꽃게까지도 파쇄할 수 있고 업소용은 조만간 시판될 예정이다.



가우디환경은 또 무료 설치 후 임대해주는 '프리 앤 렌탈'(Free & Rental) 시스템을 도입, 월 9900원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이용할 수 있다. 5년간 무상 A/S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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