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뮤직, 올리브나인 드라마OST에 15억 투자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8.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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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뮤직 (2,430원 ▲70 +2.97%)은 19일 드라마제작사 올리브나인 (0원 %)에서 제작하는 16부작 이상의 드라마 OST(original sound track) 음반 11장 및 음원에 대해 15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F뮤직은 시기별로 유행하는 음악트렌드를 반영한 드라마음악에 투자해 영상, 음악콘텐츠의 시너지 매출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강대석 KTF뮤직 대표는 "흥행성 있는 드라마 삽입음악 콘텐츠에 대한 저작인접권 및 국내외 독점유통권을 확보하고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음악플랫폼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음악콘텐츠 유통경쟁력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KTF뮤직이 투자한 올리브나인 OST앨범 및 음원에 대해 독점유통권을 가지며, KTF뮤직 플랫폼을 통한 스타마케팅 등 음악콘텐츠 부가수익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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