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사흘연속 연최고치 경신후 하락반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5.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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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개장초 연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19일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종가(245.00)보다 0.45p 높은 245.45에 개장한 뒤 246.55까지 고점을 높이며 사흘 연속 연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도로 돌아서고 닛케이가 상승폭을 축소하자 9시32분 244.05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53억원의 주식현물과 1322억원의 지수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순매도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지난 이틀간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나타냈던 것에 비하면 방향전환이기 때문에 지수 하락을 촉발시킬 정도의 파급력을 행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423억원, 비차익거래가 17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가 1.50선으로 높아지면서 프로그램 순매수를 유발시키고 있다.

상승출발했던 콜옵션은 하락반전했고 개장초 하락했던 풋옵션은 속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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