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더 큰 세상 등반대’ 원정길 올라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5.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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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이끄는 '더 큰 세상 등반대' 20명이 원정길에 오른다.

LG전자는 중장년세대를 위해 화면과 글씨체를 키운 '와인폰'출시를 기념, 백두대간 등반이벤트를 통해 등반대원을 선발했다.

등반 대원은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전하는 사연을 가진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과 팩스로 신청을 받았으며, 20명 선발에 무려 1800여명이나 지원해 90대 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항암치료 완치기념, 35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인으로서의 첫 도전, 남편과의 사별 후 겪은 우울증을 이겨낸 주부가장 등 의미있는 사연들이 전달됐다.



등반대는 5월 17일부터 5주간 북한산, 지리산, 속리산, 태백산, 설악산 등 국내 5개 명산을 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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