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버핏은 지방채 경매채권도 40억달러 이상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경매 시장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자리를 비우면서 채권 수익률이 10% 이상으로 치솟자 이를 매입 기회로 활용한 것.
버핏은 이달초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주가가 떨어져도 별로 근심하지 않는다. 이는 오히려 주식을 싸게 매입할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버크셔는 세계 2위 크래프트푸즈의 지분을 지난 12월 31일 이후 4.4% 늘려 1억3830만주로 끌어올렸다.
또 버크셔는 웰스파고의 지분을 140만주 추가 매입 전체 지분수를 2억9070만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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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즈의 창립자 모니시 파브라이는 "버핏의 에너지는 현재 인수와 채권시장에 있다"면서 "채권 시장에는 유동성이 마르면서 많은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