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본부장은 "코스피지수는 지난 3월 17일 1537으로 연저점을 찍은 이후 1890 근방까지 무려 20% 올라 지난해 말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서브프라임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지난 6개월동안 유동성 공급과 금리 인하가 이뤄지면서 투자 심리도 안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7월쯤 거시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시장이 이를 확인하면 코스피는 2000선을 뚫고 올라갈 것"이라며 "그전까진 게걸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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