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비키니폰'](https://thumb.mt.co.kr/06/2008/05/2008051510173009784_2.jpg/dims/optimize/)
비키니폰은 하단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해 손쉬운 터치만으로 카메라, MP3, 영상통화, 게임 등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랙트패드(InteractPad)’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 자동초점과 최대 12장 연속촬영 기능을 갖춘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터치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한다.
비키니라는 애칭은 상단과 하단의 LCD가 나눠진 제품 디자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LG전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꼭 장만해야하는 패션아이템으로 마케팅컨셉트를 설정했다.
비키니폰은 미국에는 ‘비너스(LG-VX8800)’, 이외 국가에는 ‘터치메뉴폰(LG-KF600)’이라는 애칭으로 출시됐으며, 지난해 11월 출시후 전세계 시장에서 120만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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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부사장은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15일 이통 3사를 통해 50만원대 초반의 터치스크린폰 '비키니'를 선보였다.](https://thumb.mt.co.kr/06/2008/05/2008051510173009784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