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여행 및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여성 전문경영인력을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2년간 한국인 6명을 포함해 총 40명의 여성이 ‘마스타카드·U21글로벌 장학금 프로그램’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이들은 호텔, 항공사, 여행 대행사 등 여행 및 관광업 분야에서 근무 중이다. 마스타카드는 올해도 20명의 장학생을 선발, 후원할 방침이다.
U21글로벌 비즈니스경영 프로그램의 헬렌 랭(Helen Lange) 박사는 “지난 2년간의 장학금 수상자들은 대부분 중간 관리자급 이상"이라며 "교육과정은 이들이 다음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마인드를 심어주고 공인 자격증을 제공하는게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