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김치냉장고가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는 역할로 용처가 확대되면서 4계절 내내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 올해부터는 연중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LG電, 디오스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https://thumb.mt.co.kr/06/2008/05/2008051412142130887_1.jpg/dims/optimize/)
신제품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순환냉각, 맛지킴 락(LOCK) 시스템을 모두 채택했다.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에 적용한 '순환 냉각 시스템'은 냉장고 내부 공간에서 냉기를 지속적으로 순환시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고 내벽의 성에 발생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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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킴 락' 시스템'에는 '맛지킴 기능'과 '4단계 강력 밀폐 시스템'이 접목돼 소비자들이 가장 맛있다고 평가한 '산도 0.4~0.8'의 김치 맛을 유지해준다.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김치통을 적용해 위생과 냄새 문제를 해결했다.
이상규 LG전자 DA(Digital Appliance) 마케팅팀장(상무)은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활용범위가 넓어져 대중화됨에 따라 세컨드 가전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며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기능 및 고급스런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