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기초단체장 선거 6명 공천 내정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2008.05.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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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6·4재보궐선거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권영세)는 13일 기초단체장 공천 심사를 마친 결과 6명의 공천자를 내정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총 9곳의 선거구 중 부정부패와 관련한 위법으로 재보선 사유를 발생시킨 대구 서구와 강원 고성군 등 2곳에는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선거구 중 한곳인 전남 영광군에는 공천신청자가 없었다.



공심위는 오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 공천내정자 명단을 상정해 의결을 거친 후, 공천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은 공천내정자 명단.



◇서울 강동구=박명현(58·전 청계천복원추진본부 행정기획단장)
◇인천 서구=강범석(42·현 인천시당 대변인)
◇경기 포천시=양호식(48·현 법무사)
◇경북 청도군=이중근(66·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경남 남해군=김일주(57·전 남해군수 권한대행)
◇경남 거창군=변현성(44·현 마케팅기획그룹 펜톤고릴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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