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총 9곳의 선거구 중 부정부패와 관련한 위법으로 재보선 사유를 발생시킨 대구 서구와 강원 고성군 등 2곳에는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선거구 중 한곳인 전남 영광군에는 공천신청자가 없었다.
다음은 공천내정자 명단.
◇인천 서구=강범석(42·현 인천시당 대변인)
◇경기 포천시=양호식(48·현 법무사)
◇경북 청도군=이중근(66·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경남 남해군=김일주(57·전 남해군수 권한대행)
◇경남 거창군=변현성(44·현 마케팅기획그룹 펜톤고릴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