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천태자비통장’ 출시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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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4,110원 ▲10 +0.07%)은 11일 대한불교 천태종 신도들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수수료 면제, 평생계좌번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천태자비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금 평균잔액의 일정 비율은 천태종 복지재단에 복지기금으로 출연해 천태종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통장발급은 13일부터 기업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천태자비통장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종교단체와 관련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종교마케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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