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브라질펀드 평균 수익률은 18.36%로 연초 이후 해외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브라질 기업들 중 핵심기술 보유로 최고의 경쟁력과 최상위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업종대표주식에 대부분 투자해 장기고수익을 추구하며,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브라질현지화전략에 따라 올해 브라질현지법인 설립을 계획으로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준비중에 있으며, 법인 설립 이후 현지 펀드 운용 및 판매에 매진할 예정이다.
권순학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미래에셋은 브라질에 현지화전략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최고운용수익률을 바탕으로 올해 현지에 진출하면 현지운용 및 펀드판매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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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브라질 경제성장률이 안정적이고, 외국인 직접투자가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산배분차원에서 장기분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