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1억시대 걱정마세요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08.05.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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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미래ㆍ건강은 펀드愛] 대신증권 '대신꿈나무주식형펀드'

지난해 아들을 낳은 직장인 정씨(35)는 벌써부터 교육비를 생각하면 걱정이 태산이다. 아이는 아직 걸음마도 떼지 않았지만 자녀 1명을 대학까지 공부시키는 데 1억원은 우습다는 얘기를 듣자니 하루라도 빨리 대비해야 상책이라는 생각뿐이다.

대신증권이 선보인 '대신꿈나무주식형펀드'는 정씨와 같이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달 소액씩 장기투자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상품이다. 자녀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도 함께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한국 경제와 한국 증시의 장기성장 전망에 근거해 단기간 수익보다는 장기에 걸친 성과를 목표로 운용된다. 전체 포트폴리오 가운데 주식에 60%를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내 대표우량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 종목과 배당 수익이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상승장을 잘 활용한 덕에 수익률도 상당히 높다. 2004년 7월 20일 설정된 이후 지난 7일 현재 누적수익률이 189.14%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151.56%보다 30%이상 초과 수익을 얻고 있다. 현재 설정액은 453억 정도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 적립을 할 수 있다.

총보수는 Class A형의 경우 연 1.55%, C형은 2.15%며, A형은 선취 판매 수수료 1%가 붙는다. 환매시 A형은 수수료가 없으나 C형은 가입 후 90일 이전에 해약하면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문의: 대신증권 1588-4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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