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한국투자공사 기관장, 교체(상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5.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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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투자공사의 기관장을 교체해 새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재정부 소관 공공기관은 수출입은행과 투자공사, 한국조폐공사이며 이중 한국조폐공사는 기관장이 공석 중으로 현재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재임기간과 기관성과, 장래 기관의 역량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정부는 소관업무에 대한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개혁을 선도할 수 있는 조직관리능력, 도덕성 중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후임자가 선정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융위원회는 공석중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제외한 7개 금융공기업 기관장 및 상임감사를 대상으로 재신임 여부를 심사, 기업은행·예보·캠코 CEO를 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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