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지수연동예금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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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7일 '브릭스 머니마켓 지수연동예금 상승형 1호'와 '한중지수연동예금 안정형 1호'등 1년 만기 지수연동 예금 2종을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브릭스 머니마켓 지수연동예금 상승형 1호'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단기자금 시장의 투자성과를 미국 달러 기준으로 지수화한 ‘바클레이 젬스브릭(Barclays GEMSBRIC) 지수’에 연동시켰다. 지수상승폭에 따라 이자가 결정되며 이자 제한폭은 없다.



'한중지수연동예금 안정형 1호'는 최고 연 16.5%(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코스피200 지수와 홍콩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33개 회사의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항셍지수 에 연동되는 상품이다. 중도해지 하지 않는 한 두 상품 모두 만기시 원금보장이 된다.

개인고객이 지수연동예금과 함께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에 교차 가입할 경우 △1년 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6.7%(세전)△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연 6.5%(세전) △ 6개월 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6.5%(세전)△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은 6.3%(세전)의 특별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지수연동예금과 특별금리가 제공되는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의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교차가입시 지수연동예금 가입금액이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의 가입금액보다 높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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