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6일 서울시 광진구청 내 동물 사육장에서 키우다 죽은 닭과 꿩 등에서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H5형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광진구청 청사내 사육장에 있던 닭과 꿩 등 4마리가 폐사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의 검사 결과 AI바이러스가 확인됐다.
한편, 이번에 검출된 AI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이날 오후 농림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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