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은퇴설계 마케팅 강화 나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5.05 17:50
글자크기
신한생명이 은퇴설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대표슬로건을 '웰컴 투모로(Welcome Tomorrow)'로 정하고, 신규 CF광고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신한생명 TV광고는 연금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은 30~40대를 대상으로 은퇴설계는 자신이 원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최근 여행작가로 새로운 인생을 펼치고 있는 손미나씨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이달 1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TV광고는 '나의 내일은 내가 만든다'라는 컨셉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내일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의 당당한 모습을 통해 신한생명만의 차별화 된 은퇴설계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홈페이지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은퇴진단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은퇴자산 1000만원(변액연금 일시납 가입), 신한 골드리슈 예금상품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은퇴준비를 위한 가이드 북도 제작,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은퇴설계 캠페인 활성화 차원에서 세계 유망지역 글로벌투자가 가능한 '웰컴 투모로(Welcome Tomorrow) 신한변액연금보험'을 지난 달부터 판매 중이고,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도 이달부터 출시하는 등 연금보험 판매 강화에 나서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