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유한양행 사고 삼성물산 팔고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05.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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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의 큰 손 미래에셋이 지난달 코스피의 유한양행 (148,100원 ▲800 +0.54%)과 코스닥의 서울반도체 (8,850원 0.00%) 주식을 주로 산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삼성물산 LG전자 등을 많이 판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은 코스피시장에서 유한양행(+1.23%) 효성(+0.52%) LS전선(+0.28%) GS건설(+0.11%) 등의 지분을 늘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0.85%)와 소디피신소재(+0.43%) 지분을 늘렸다.

삼성물산(-0.51%)와 LG전자(-0.31%)와 동양제철화학(-0.11%) 주식은 주로 파는데 치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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