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미친소', 광우병 패러디 인기소재](https://thumb.mt.co.kr/06/2008/05/2008050212122227584_1.jpg/dims/optimize/)
개그듀오 컬투의 멤버인 정찬우는 2004, 5년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그때 그때 달라요'코너에서 '미친소' 캐릭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소가 미친다는 뜻의 광우병이 그대로 연상된다.
단발머리 가발에 노란 해바라기를 한가운데 꽂고 나와 영어를 엉터리로 우리말로 해석하는 미친소 캐릭터는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3년여가 지난 현재 광우병을 풍자하는 패러디물 곳곳에 원용되고 있다.
한편 정찬우의 미친소 개그를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도 많다. 이에 대해 정찬우는 "좀 오래된 개그라서 다시 선보이기는 적절치 않다. 광우병과 관련된 패러디 포스터에 등장하는 지도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