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뷰티폰, 온라인 마케팅 인기몰이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5.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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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진공모전에 전세계에서 25만명 참여

LG전자 (105,900원 ▲2,900 +2.82%)의 뷰티폰 온라인마케팅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의 전문가 수준의 카메라 기능을 알리기 위해 진행중인 온라인 사진공모전 '뷰티풀 월드(www.viewtyfulworld.com)'에 불과 3주만에 5300여건의 사진이 공모되고, 전세계 25만명의 네티즌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10일 시작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오는 6월 11일까지 8주간 야경(Night View), 편집기능을 활용한 ‘리터치(Retouch)’, 순간(Moments)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사이트 방문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우수작품 2편을 선정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별도로 1편을 선정해 매주마다 총 3명에게 뷰티폰을 시상한다. 8주간의 공모전을 마친 후 최종 우수작 1편을 선정한다.

최종 우수작은 1만달러의 상금을 받는 한편, 사진 전문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된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장 상무는 "뷰티폰이 하이테크 기술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폰은 지난해 10월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150만대가 넘게 판매됐으며, 현재 6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LG전자가 5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를 알리기위해 진쟁중인 온라인 사진공모전에 3주만에 전세계에서 25만명의 네티즌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가 5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를 알리기위해 진쟁중인 온라인 사진공모전에 3주만에 전세계에서 25만명의 네티즌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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