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4200억 MBS 발행 예정

더벨 김동희 기자 2008.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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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6일..만기 1~20년

이 기사는 04월30일(09:4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오는 5월 6일 4200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할 예정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30일 "주택금융공사가 국내 6개 금융기관이 판매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MBS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순위채권은 4200억원 규모로 8개 트렌치가 후순위채권은 100만원이 한 개 트렌치로 발행될 예정이다. 만기는 1년에서 20년.



발행금리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날 금융시장 마감후 최종 결정된다.

MBS는 국내금융기관이 판매한 모기지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의 일종이다.

주택금융공사는 MBS발행전 기초자산 실사를 통해 발행금액을 산정하며 국채선물 매도(발행전 환매수)나 스왑을 통해 금리변동을 헤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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